카네이션 만들기! 어버이날 어릴적 추억 선물

카네이션 만들기는 어린적에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선물은 산다던가 아니면 꽃이나 화분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드리고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옛날 어릴적 귀여웠던 시절에 만들었던 느낌을 살려 아주 예쁘고 고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드리면 좋아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에

양면이 똑같은 한지색종이와 꽃철사를 샀고 제가 만드는 과정을 다른분들께도 보여드리고자 틈틈히 사진을 찍어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 카네이션 만들기 ] 

우선 준비물은 한지색종이(양면이 똑같으면 아무 색종이나 됩니다), 꽃철사(문방구에서 500원이나 1천원 정도 합니다), 가위, 풀

꽃잎이 될 붉은색 종이를 골라주신 다음 사진에 나오듯이 4등분을 합니다

이렇게 4개로 나누면 되고 이 4장 모두 사용할거니 잘 챙겨둡니다

한쪽 면을 들어서 세모접기를 합니다

접었던 면을 다시 풀어줍니다

이렇게 접었다 폈다는 해서 X자 모양을 만들어준 후 이번에는 중앙을 가로 세로로 접었다 펴줍니다

그럼 왼쪽의 모습이 되었을껀데 선을 이용하여 오른쪽의 사진처럼 접어줍니다

한쪽 모서리를 눌러서 사진처럼 중앙을 잘 맞춰서 접습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나머지 3곳도 똑같이 접어줍니다

4곳 모두 동일하게 접었다면 한쪽 면을 넘겨서 오른쪽 사진처럼 만듭니다

사진에 선이 표시된 만큼 둥글게 잘라주되 양쪽이 똑같이 되도록 예쁘게 잘라줍니다

둥글게 자른 후 이번에는 끝 부분을 뾰족하게 자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중앙을 표시된 만큼 한번만 깊게 잘라줍니다

이제 접혀있던 종이를 완전히 펴주시면 오른쪽의 사진처럼 되어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철사를 준비하는데 이때 종이를 끼웠을때 빠지지 않도록 철사 한쪽 끝 부분을 꼬아줍니다

앞서 만들었던 카네이션 잎 가운데 부분에 풀칠을 합니다

정중앙을 철사를 가지고 통과시킵니다

첫번째 잎은 이렇게 살살 모아서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되면 너무 꽉 누르면 모양이 망가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나머지 4장의 잎도 끼워주되 앞서 끼운 잎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렇게 3~4개의 꽃을 만들면 더욱 예쁜 카네이션 꽃다발이 됩니다

성공적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