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디박스를 하나 구입했는데 사실 안에 사탕이 들어 있는줄 알고 샀다가 없는걸 알았을땐 이미 영수증도 버리고 늦어버려서 어디다 쓸때도 없고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무실에 홀빈 원두를 좀 담아 볼까 싶어서 꺼냈다가 혹시나 저 처럼 잘못 구입하는 분들이 있으면 안될꺼 같아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사탕은 들어 있지 않아요 ]

겉 박스 보면은 안에 사탕이 있길래 오 이거 괜찮은데? 라는 생각으로 다른 생각없이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비싸지 않다 생각했는데 사실 이때까지도 사탕 포함된 줄 알았습니다

내용물로는 본체틀, 투명박스 6개(문이 있어 열고 닫을 수 있음), 집개, 종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집개는 정말 작고 가벼운 거만 들 수 있을 정도의 힘과 크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앞은 뾰족합니다

나뒹굴던 종이가 있었는데 처음에 이게 뭐지 했다가 포장지에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바로 저기 위에다 올려 두는건데 종이 말고 같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면 좋았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명박스는 이렇게 꺼낼 수 있는 구조이며 문도 달려 있어서 외부와의 차단이 가능합니다

원두를 좀 담아 볼까 했는데 용량이 너무 작아서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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